이걸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
매드맥스 ㅎㅎㅎ
지금 개봉중인 영화 XXX가 그렇게 난리래! ㅡ 라는 소릴 듣고 영화를 고르지도 않을 뿐더러
그 영화 보고 최고의 영화순위가 바뀐대!! ㅡ 라는 소릴 듣고도 최고최대 남발하는 인간 꼭 있더라가 먼저 떠오르고
평점가들도 점수를 엄청 주고있어!! ㅡ 라는 소릴 들으면 기대치 높은 영화치고 만족할 만한 거 못봤다 하며 흥이 꺾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드맥스!!!!!!!!!!
미쳤어 감독이 미쳤어미쳐써어..... ㅠㅠㅠㅠㅠㅠㅠ
그 화면을 그렇게 끌고가!!!!??????
세계관까지 좋아!!!! 뭐지? 왜지?? 맥스의 환영은 스킵하는거야?? 싶었으나, 전작이 있다는걸 보니
그래.. 전작을 봐야겠구나... 하며 금새 노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 인생의 영화! ㅡ 순위가 있다면
정말 단숨에 놀란과 어깨를 나란히 올라오는 압ㅂ박감이 있었다고 ㅎㅎㅎ!!!!
대체 그 전에는 뭘 만든거야????
급히 뒤져 나온 필모엔 해피피트 두둥.....
그랬구나... 그랬어...
단지 펭귄 재롱 보려고 틀었던 해피피트에서 인간에 대한 자기비판을 하게만든 그 감독이었꾸나
애니메이션 감독이 아니었어.. 못 알아뵈었네요 ㅈㅅ ㄷㄷㄷ..
인터스텔라가 찝찌름했던 가장 큰원인중에 매튜맥커너히/앤헤서웨이 등등이 있었떤 것 처럼,
내 영화적 즐거움중에 가장~~~큰 게 배우타는건데
이건 옳다!!!!! 이 캐스팅은 옳다!!!!
어울리네 연기력이 좋네 마네 이런 얘길 하고싶은게 아니다!!
영화보는 내~내~~ 정신을 쏙빼놓는 자동차 굉음들에 귀가 마비되고
여운처럼 맴도는 일렉기타소리 - 딱 거기서 끝날 뻔 했던 것을
귓구멍을 파고드는 맥스랑 눅스랑 퓨리오사 목소리로 승천시켜주는거지!!
이것으로 완벽히 이 시대의 이 영화의 팬이 될 수 있어 왓어러블리데이야ㅋ 매우.
+
음.. 둘 중에 굳이 골라야한다면 역시....
순수하게 스프레이를 입에 쳐발쳐발하던 워보이인가ㅋㅋㅋ
http://decider.com/2015/05/22/would-you-rather-max-rockatansky-or-nux-from-mad-max-fury-road
++
Design 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