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game of thrones season 6 finale 봤다.
더이상 놀랄것도 없다고 생각했고 이걸 하루이틀 일이년 보는것도아니고,
어느 정도는 예상 또는 기대를 한 면도 적잖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blood wedding 만큼 화들짝 했달까..
막 비명질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악!!!!! nooooooooooo!!!!!!! nonono tomen no!!!!!!!
토요일 그 새벽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_- 착찹한 맴에
새벽 한신데 병맥주 2병 마시고 팬사이트 돌면서 방황ㅋㅋㅋㅋㅋ
원래 실시간으로 방송 달리는거 잘 못하는데 이번 시즌은 보기드물게 충실히 달렸습니다
뭔가 여기까지 쓰고나니, 이 시점에서 찍고 넘어가고 싶어졌다
★☆★ 왕좌의게임 마이 BEST 최애캐 수상식 ★☆★두구두구두구.....
1st jaqen h'ghar
일단 말도안되는 기술을 장착한 이 사기캐!!
지적이고 쓸쓸한 눈빛!! 등장하자마자 1위 차지하신 뒤로 그어떤 등장인물이 나와도 넘사벽!! ♡
다음 시즌부터 안나올 각이긴한데 ㅠ 분량 궁금해서 소설을 더 읽어야하나..
2nd arya stark
정신력 강한 노력형 복수머신!!
엄청 날카롭고 공격적이지만 지내다보면 누구나 동료로 만들어버리는, 이정도면 츤데레? ㅎㅎ
연기를 너무 잘해서 웬만한 라니스터 다 씹어먹는 존재감~~ 너무좋아!!!!
3nd ramsay bolton
얘는ㅋㅋㅋㅋ 할말이 너무 많닼ㅋㅋㅋㅋㅋ
동물을 보살피고 아빠에게 인정받고자 매사에 열정적인 장난꾸러기 >ㅅ<
비록 애정결핍으로 남의 피부벗기는 취미가 생겼지만.. 그것도 서투른 교감중의 하나라능!!! ㅋㅋㅋ
일단 언제나 밝은 표정 긍정적인 마인드와 충만한 자신감!!
그거시 매력포인트☆
4th tommen lannister
아역의 바람직한 성장 ㅡ 의 정석이란 이것이다
역할에 그닥 필요없는데 쓸데없이 이쁜 비주얼ㅎㅎㅎㅎ
왕좌와 권력의 무게를 누구보다 가장 힘들게 견뎌왔던 번뇌의 아이콘 ㅠ
내용상 주로 휘둘리는 표정만 짓고 있지만..... 미안, 딱 그게 조쿠나!!!!!
etc ..
그 외에는..
지적인 와인애호가 티리온
분위기파 브랜
사실은 맴 따뜻한 하운드
올바른말 올바른정신 다보스
아무도 아숩지 않겠지만 ㅋㅋㅋㅋ
나머지 캐릭터는 죄다 수뉘꿘 밖이닷!! 크하학~
(아참ㅋ 캐서린스타크도 완전 팬이었는데.. 이제는 넘나 오래전 일 =_=)
암튼, 그러하다!!!!!!!
1년뒤에 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