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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diary

test cut, 4月



이번 4월은 갑자기 더워진 미친온도에 봄꽃 여러개가 순서없이 동시에 튀어나와버리고


덩달아 우리의 겉옷도 자켓과 가디건과 반팔 순서없이 뒤섞여버렸다



기습적인 봄날덕에 꽃놀이여행은 어영부영 계획도 실행도 못한 채로..


퇴근 후 남산길 나들이를 강제로 소집하는 것에 만족해버린, 


5월의 황금연휴를 손꼽아 기다리던 도시에 사는 흔한 로동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