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을 주는 이 영화는 (검색해보니 역시 연극으로 유명)
Mr. 다우어와 그의 좋은친구 하비가 주변인물들을 변화시키는 긴 하루에 대한 이야기.
뭐, 아주 사소한 듯 하면서~ 사알짝~~ 신경쓰이는 점 하나를 덧붙이자면....
....... 하비가 안보여!!!!
푸하하하하핳ㅎ~
첨부터 끝까지 뭥미 싶을정도로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이 미스테리한 설정!!!!
그리고, 너무도 진지한 제임스스튜어트의 착한연기 ㅋㅋㅋㅋㅋ
중반까지는 어이없게 보고있었지만 웃긴건 식당장면 이후부터는
이게 왠걸!!! 나도 키 큰 토끼가 보이네~!!!!!!!! +ㅅ+ 아~ 완전 깜찍해 ㅎㅎㅎㅎㅎㅎ
A) "하비가 뭔가요?"
B) "푸카 죠. p.o.o.k.a. 푸카!"
A) "아~ 푸카 요..? ....."
'...푸카가 뭐지.. 푸카..;;;'
그리고 백과사전에서 푸카를 찾은 윌슨 ↓
" The pooka appears here and there, now and then, to this one and that one at his own caprice.
A wise but mischievous creature. Very fond of rum-pots, crack-pots... and ... HOW ARE YOU Mr.Wilson."
ㅋㅋㅋㅋㅋㅋㅋ 뒤집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인사성 바른 하비 ㅋㅋㅋㅋ
이거 읽고 윌슨 쩔었음 ㅋㅋㅋㅋㅋㅋㅋ
+
키 6피트의 위풍당당 하비♡
++
하비의 모습이 각자의 상상에 따라 달라지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