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맛있는 영상을 보면서 괴롭다는 사람이 있겠지만,
오히려 누가 먹는 걸 보면 대리만족을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밀가루금지'인 현 식생활을 비관하며
감정이입을 위해 주말에 이 영화를 손에 들었다 ㅋㅋ (블루레이판 초고화질로!)
맛있는 음식이나 잔뜩 구경하려는 마음으로 본거지만, 탐스런 후랑스요리는 물론!
시종일관 텐션높은 줄리의 그 흐믈거리는 말투랑 사고방식, 줄리아의 솔직하고 고민하는 모습에 대한 디테일이 보기 좋아~ lovely~
그렇게 줄리도 줄리아도... 막 승질내고 화를내도 그냥 사랑스러워 보이는게.... 요리를 졸라 잘하는 능력자라서 그런가!!!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는 모습에, 눈에 콩깍지가 아닌 디너코스가 끼워지네 ㅎㅎㅎㅎ~
라따뚜이!!!!! 빵이다!!!!!!!
춰컬렛케-키!!!!! 또, 빵이다!!!!!!! ㅠㅠㅠ
샴페인도 이써 ㄷㄷㄷ 아놔~
ps. 피부 뽀루지 다 죽었고 이제 흉터컬러만 빼면 된다 ~ 야호~
